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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고준, 일상 속 진지함 가득한 비주얼…“한강 뿌시게 잘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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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열혈사제’ 고준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고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격연예 한밤 #고준 #한강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준은 차 안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바라만 봐도 진중한 포스가 뿜어져나오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고준 인스타그램
고준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강뿌셔 지구뿌셔뿌셔...잘생겼어요” “완전 멋있어” “다른 작품에서 많이 많이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준은 올해 나이 42세로 997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력을 뽐냈던 그는 ‘열혈사제’ 속 황철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가 맡은 역할인 황철범은 전직 조폭 보스이자 대범무역 대표다. 지역 ‘러시아 특구’ 내 조폭과 관계를 유지하고 악행에 이용하며 지역 카르텔을 가져다주는 인물.

한편 총 40부작으로 알려진 ‘열혈사제’는 지난달 종영했다.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금새록 등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열혈사제’는 마지막 방송 종영 이후 ’We Will be Back’이라는 글자가 뜨며 ‘열혈사제’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기도 했다. 

최근 고준은 정영주, 안창환과 함께 ‘아는형님‘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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