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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고준, 나이 마흔의 폭풍 카리스마…“결혼 하고 싶은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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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열혈사제’에 출연한 고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와 함께 고준이 근황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최근 고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준은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만의 남다른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게 바로 마흔의 위엄이다”, “너무 멋있어..진짜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 “진짜 최고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준 인스타그램

지난달 20일 종영한 고준이 출연한 SBS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고준을 비롯해 김남길, 이하늬, 금새록, 음문석 등이 출연해 브라운관을 빛냈다.

극중 고준은 전직 조폭 보스로 악질 중의 악질 파이터인 대범무역 대표 황철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속에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올해 나이 42세인 고준은 미혼으로 최근 코타키나발루로 포상휴가를 떠난 후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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