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열혈사제’ 고준이 ‘아는 형님’에 출연해 화제다.
고준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준 #조성우 #태국 #방콕 #후아힌 #맛집 #여행 #수영 #힐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준은 선글라스를 쓴 채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수영장을 찾은 그의 탄탄한 구리빛 몸매가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멋있어요”, “아 진짜 잘생겼다 진짜로.... 아 너무 팬이에요”, “섹시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준이 출연한 SBS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고준을 비롯해 김남길, 이하늬, 금새록, 음문석 등이 출연해 최고 시청률 22%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앆다.
극중 고준은 전직 조폭 보스로 악질 중의 악질 파이터인 대범무역 대표 황철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드라마에서 카리스마와 함께 귀여운 반전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총 40부작으로 알려진 ‘열혈사제’는 20일 종영했으며, 최근 코타키나발루로 포상휴가를 다녀온 바 있다.
한편, 올해 나이 42세인 고준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