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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윤진이, 다산동 스티브J&요니P 집 방문…“이렇게 해먹는게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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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끼줍쇼’ 윤진이와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하나뿐인 내편’의 남매 역할로 호흡을 맞춘 윤진이와 박성훈이 밥동무로 한끼 도전에 나섰다.

JTBC ‘한끼줍쇼’ 방송캡쳐

이날 윤진이는 MC 이경규와 강호동과의 첫 만남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윤진이는 강호동과 이경규의 짓궂은 질문에도 넉살 좋은 웃음을 보이며 맞장구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또 본격적으로 한 끼를 함께 할 집을 찾아 나선 윤진이는 도전 끝에 디자이너 스티브J와 요니P의 집을 방문했다.

윤진이는 남다른 먹방 실력을 자랑한데 이어 대화 중에는 이경규와 주거니 받거니 찰떡 입담 케미를 보여줬다.

윤진이와 이경규는 디자이너 집인 만큼 모처럼 비주얼에 신경 써서 테이블을 세팅했다.

부부의 특별식 달걀찜으로 한층 더 화려해진 밥상에 닭가슴살이 화룡점정을 찍으며 건강식 디자인이 완성됐다.

흑임자 들깨두부와 렌틸콩밥으로 디자인되어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다산동 슈퍼푸드 식단에 이경규는 감탄하며 사진을 찍었다.

요니P(배승연)는 “저희로서는 되게 많이 차린거다”라고 하자 남편인 스티븐J는 “요만큼씩밖에 안 먹는다. 요즘에 다이어트 한다”며 소식 중이라고 밝혔다.

윤진이는 집밥이 너무 좋다며 “이렇게 해먹는게 그리웠다”며 본격 먹방에 돌입했다. 

자연주의 집밥에 푹 빠진 그녀는 천천히 그리고 정성스레 슬로 먹방의 품격을 보여줬다.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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