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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종영 후 떠난 제주도 여행…‘숏컷도 청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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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윤진이가 ‘하나뿐인 내편’ 종영 이후 ‘한끼줍쇼’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SNS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윤진이가 출연해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와 함께 그의 SNS 속 일상에 이목이 쏠렸다.  

최근 윤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카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윤진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의자에 앉아 어딘가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쉬폰 소재의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그의 청순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옷 너무 잘 어울려요~”, “우와 제주도 여행 가셨군요!”, “윤진이님 너무 매력있어요”, “하나뿐인 내편 잘 봤습니다! 연기 잘해서 팬 됐어요”, “인성 논란 믿지 않아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진이 인스타그램
윤진이 인스타그램

윤진이는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작에서부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그는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연애의 발견’, ‘가화만사성’, ‘한여름의 추억’, 영화 ‘적도’, ‘우리는 형제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신인시절 인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그는 묵묵히 연기를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을 어필했다.

올해 초에는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윤진이는 극 중 플로리스트 장다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장다야는 부유한 집안 환경 덕분에 모자람 없이 자랐지만, 어릴 적 돌아가신 부친의 부재로 인해 가슴 속 상처를 지닌 인물. 

윤진이는 러블리하지만 어딘가 얄미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성공적인 복귀라는 평을 얻었다.

한편, 윤진이는 19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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