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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한끼줍쇼’ 중구 다산동편 윤진이 “남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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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한끼줍쇼’에서 윤진이가 연애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125회 중구 다산동 편에서 윤진이와 박성훈이 밥동무로 출격해 한 끼에 도전했다.

강호동과 이경규를 이날 방송에서 처음 만난 윤진이와 박성훈에게 개인기가 있냐고 물었고, 윤진이는 박성훈이 개인기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성훈은 ‘마약왕’의 송강호 대사 중 하나인 “대한민국 내가 다 먹어살렸다 아니가”로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하지만 짧게 끝나버린 그의 성대모사에 이경규와 강호동은 멍한 표정을 짓다가 “설마 끝이에요?”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JTBC ‘한끼줍쇼’ 캡처

그들은 다산 팔각정을 따라 이어진 성곽길을 보며 감탄을 금치못했다.

흩날리는 벚꽃잎을 보며 연신 기분 좋은 웃음을 짓던 윤진이는 “연애하고 싶어요”라고 말해 강호동의 눈을 번뜩이게 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윤진이에게 “진이 씨 연애하고 싶죠~? 남자친구도 있고”라며 밑밥을 던졌고, 윤진이는 웃으며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맞받아쳤다.

윤진이-박성훈이 밥 동무로 나선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 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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