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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픽]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박성훈-정은우-윤진이가 밝힌 박막례 할머니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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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박성훈, 정은우, 윤진이가 박막례 할머니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KBS2 ‘하나뿐인 내편’은 지난 17일 10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특히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49.4%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나뿐인 내편’의 인기와 함께 73세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의 리뷰 영상도 함께 화제를 모았다.

79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박막례 할머니의 ‘하나뿐인 내편’ 리뷰 영상은 29일 기준 조회수 94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달 15일 박막례 할머니의 유튜브에는 “속 터지는 드라마, 욕하면서 같이 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막례 할머니는 특유의 말투로 드라마 속 배우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이후 할머니는 ‘하나뿐인 내편’의 세트 촬영장을 직접 찾아 배우들을 실제로 만났다. 비평 영상을 본 드라마팀에서 박막례 할머니를 촬영장에 초대한 것.

지난달 22일 업로드된 “욕했던 연예인을 눈앞에서 만났을 때”라는 제목의 영상은 246만 뷰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촬영장에서 배우들을 만난 박막례 할머니는 장고래 역의 박성훈만 계속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반면 리뷰 영상과는 달리 실제 촬영장에서는 장다야 역의 윤진이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하나뿐인 내편’ 종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막례 할머니와 관련된 배우들의 후기를 들을 수 있었다.

왕대륙 역의 이장우는 “할머니가 촬영장에서 인기가 굉장히 많으셨다. 저는 예전부터 알았다. 제가 알던 할머니는 와서 저를 때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긴장을 조금 하시더라”며 “영상에서는 다야한테 소리 지르면서 욕을 엄청 하시길래 ‘진이야 너 도망가있어’ 이랬다. 그런데 정작 앞에서는 그런 말씀을 안 하시셔서 정말 귀여우시고 재밌었다”고 밝혔다.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윤진이는 “할머니에게 인사를 하고 얘기도 많이 하고 싶었는데 그냥 가셨다. 저도 개인적으로 팬이라 유튜브를 많이 보는데 그날은 수줍어하셨다”며 “고래 오빠가 할머니에게 달려가서 얘기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박막례 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한 박성훈은 “개인적으로 박막례 할머니 팬이라 할머니가 촬영장에 와주신다고 해서 굉장히 설레었다. 또 저를 예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박막례 할머니 영상 잘 봤다’고 저한테 말씀해주신 분들이 굉장히 많다. 할머니 덕을 여러모로 많이 받았다고 생각한다. 편집도 잘해주셔서 저도 여러 번 봤다”고 고백했다.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왕이륙 역의 정은우는 “개인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엄청나다는 걸 느꼈다.  할머니가 유튜브와 다르게 되게 수줍어하시고 귀여우셨다. 세트 리허설 때 잠깐 찍은 영상인데 많이 좋아해 주시니까 우리도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현재 박막례 할머니는 비빔국수 레시피로도 연일 주목받고 있다. 대충 비빔국수 레시피는 354만 뷰, 국물 진한 잔치국수 레시피는 186만 뷰, 간장 비빔국수 레시피는 141만 뷰를 돌파했다.

‘하나뿐인 내편’ 출연 배우들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나트랑으로 3박 5일 포상휴가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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