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살림남 시즌2’ 쿨 김성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성수는 1994년 쿨 1집 앨범 [너이길 원했던 이유]으로 데뷔했으며 1968년 10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그는 1990년대 최고 인기 혼성 그룹 쿨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딸 김혜빈과 함께 ‘살림남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살림남 시즌2’에 출연 중인 김성수의 아내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그의 다사다난한 인생사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김성수는 2004년 아내 강지희와 첫 번째 결혼에서 딸 김혜빈을 얻었으나 6년 만인 2010년에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혼했다.
이혼 후 2012년 ‘강남 칼부림 사건’으로 전 부인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김성수의 전 부인은 2012년 한 주점에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인해 사망했다.
당시 현장에는 채리나, 박용근, 김성수의 전 아내, 남성 2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비가 붙은 한 남성은 일행에게 흉기를 휘둘렸고 그 흉기로 김성수의 전 아내가 사망하게 된 것이다.
김성수 아내 피살 사건에 대해 채리나는 한 방송에 출연해 “범행을 저지른 사람은 일면식도 없던 사람이다. 그 장소도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곳이다. 언쟁은 있었다고 한다. 룸에 있다가 공연을 보러 잠깐 나온 5분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라고 말했다. ‘차라리 나도 다쳤으면...’이라는 멍청한 생각을 했다. 그러면 덜 힘들 텐데. 진짜 너무 괴로웠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당시 피의자는 재판과정에서 술에 취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피의자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아내 살해 사건 이후 김성수는 2014년에 재혼했지만 1년 만에 두 번째 아내와 이혼을 했다.
당시 생활비 미지급을 비롯한 아내와의 갈등 등의 이유로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2월 12일 방송된 ‘살림남 시즌2’에서 김성수는 딸 김혜빈과 함께 전 부인의 빈소를 찾아가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최근 방송에서 김성수는 딸과 함께 그의 고향이자 가족묘가 있는 남해를 방문했다.
김성수의 어머니는 그가 24살 때 뇌출혈로 쓰러졌으며 아버지는 그가 27살 때 폐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살림남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