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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박환희, 민낯 굴욕 없는 브이로그…“양치·세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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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태양의 후예’로 이름을 알린 배우 박환희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지난달 26일 박환희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VLOG] 1화 / 양치, 세수, 라면’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박환희의 평범한 일상이 담겨있다. 

그는 빨래를 하는가 하면, 치과를 가기위해 양치를 하고 세수를 하는 등 자신의 하루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막 세수를 한 민낯을 공개한 박환희는 잡티하나 없는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30대라는 나이가 믿기 어려운 동안 외모 역시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환희 유튜브 채널
박환희 유튜브 채널

이어 그는 혼자서 라면을 끓여먹는 모습을 공개해 친근함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박환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브이로그를 해달라는 팬의 요청에 유튜브를 시작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팬들이 유튜브 해달라니까 바로 해주는 이 스윗함”, “배우님 너무 사랑스러워요”, “와 언니 앞으로 챙겨볼게요!”, “태양의 후예 때부터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 4,276명을 보유 중이다. 

박환희는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학교 2015-후아유’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 ‘왕은 사랑한다’, ‘너도 인간이니?’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전 남편인 래퍼 빌스택스(바스코)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의 평범하면서도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박환희는 지난해 KBS2 ‘너도 인간이니’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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