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고은, 조카 탄생과 함께 해맑은 미소…“고모가 사랑해”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7일 케이블 채널 스카이 드라마에서 tvN 드라마 ‘도깨비’가 재방송되는 가운데 출연 배우 김고은(나이 29세)이 조카 탄생을 알려 눈길을 끈다. 

이날 스카이 드라마에서는 오후 2시부터 tvN 드라마 ‘도깨비’가 방송된다. 이와 함께 김고은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김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아기 옆에서 밝게 웃고 있는 김고은이 담겼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미소를 띤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고은은 사진과 함께 “생후 1일 김로이♥ 고모가 사랑해!!!”라는 글로 조카가 태어났음을 알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와 축하드려요!”, “조카 너무 귀엽네요~”, “와 아기 머리숱도 많고 너무 사랑스러워요”, “고모가 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등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고은이 출연한 tvN 드라마 ‘도깨비’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방영됐다. 드라마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다.

극 중 김고은은 죽은 혼들이 보이는, 도깨비 신부가 될 운명으로 태어난 소녀 지은탁 역을 맡아 공유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김고은은 최근 클럽 버닝썬 화장품 회사 루머에 휘말렸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버닝썬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11월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당시, 한 화장품 업체가 클럽 VIP 테이블을 잡고 회식 중이었고 당시 30대 여배우 A씨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 따르면 A씨는 김상교씨의 사건이 있던 날 VIP석에 있었고 야광봉으로 인사하러 온 사람들 얼굴을 때렸다고 한다.

또한 버닝썬 관계자는 “걔가 그렇게 많은 나이가 아닌데 반갑다고 얼굴을 때렸다. 맞는 사람들은 딱 봐도 40~50대였다”며 “눈 상태가 다르다. 충혈된다는 느낌도있고 침을 되게 많이 흘렸다”고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말을 해 논란이 됐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버닝썬에서 행사를 개최한 화장품 회사에 대한 추측이 쏟아졌고, 그 당시 버닝썬에서 행사를 진행한 JM솔루션에게 의심의 눈초리가 쏠렸다. 특히 JM솔루션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한효주는 물론이며 김고은까지 여배우 A로 지목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고은과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 5월 4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거론된 버닝썬 JM솔루션 행사와 관련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효주 배우는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며 루머를 해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한효주 배우는 JM솔루션의 모델일 뿐,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며 “거듭하여 당사 소속 배우들은 해당 행사에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음을 알려 드린다”고 함께 거론되고 있는 김고은에 대해서도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