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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의 법칙’, 네티즌평 “단순히 야한 영화가 아냐”…줄거리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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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관능의 법칙’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7일 새벽 2시 50분부터 케이블 채널 수퍼액션에서 영화 ‘관능의 법칙’이 방송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4년 개봉한 ‘관능의 법칙’은 권칠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권칠인 감독은 한국영화 아카데미 2기 출신 배우로 ‘뜨거운 것이 좋아’, ‘참을 수 없는’, ‘이공’ 등을 작업했다.

영화에는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이경영, 이성민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관능의 법칙’은 제 1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수아 작가의 시나리오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

40대 세 여성의 일과 사랑 그리고 성(性)을 다룬 작품으로 한국판 ‘섹스앤더시티’로 불리며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평균수명 100세의 시대, 이제 40대는 더 이상 인생의 후반전이 아닌 인생을 한창 꽃피울, 절정의 시기로 거듭나고 있다. 

영화 ‘관능의 법칙’ 스틸컷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관능의 법칙’ 스틸컷 / 롯데엔터테인먼트

오랜 연인과 헤어진 뒤 찾아온 연하남의 애정공세에 오랜만에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 케이블 TV 예능국 PD, 여자는 사랑 받기를 포기하는 순간 끝이라는 생각으로 남편에게 당당하게 요구하는 도발적인 주부, 20대로 돌아간 듯 남자친구와의 두근거리는 로맨스에 행복을 맛보며 다시 한번 결혼을 꿈꾸는 순진한 싱글맘까지.

‘관능의 법칙’의 주인공들은 저마다 나름의 상처와 고민을 안고 살아가지만 ‘여전히’ 사랑 받고 싶고, 잘 나가고 싶고, 누구보다 뜨겁게 불타오르고 싶은 40대 여성들의 열망을 그려냈다.

영화를 본 누리꾼들은 네이버 영화를 통해 “연인보다 여자친구들끼리 보면 더 좋을 영화”, “야한 영화라기 보다 삶을 생각해보게 되는 눈물도 나는 영화입니다”, “줄거리도 결말도 너무 좋았습니다”, “3명의 여성의 각기 다른 사랑법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등 다양한 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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