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7년 5월 17일 개봉한 영화 ‘킹 아서 제왕의 검’이 7일 오전 12시 40분부터 채널 CGV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가이 리치 감독의 액션 영화 ‘킹 아서 제왕의 검’은 찰리 허냄을 비롯해 주드 로, 디몬 하운수, 에릭 바나, 애나벨 월리스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킹 아서 제왕의 검’은 ‘엑스칼리버’ 시리즈의 하나로 고대 영국을 다스렸던 아서 왕을 주인공으로 다룬 작품으로 마법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절대 검을 둘러싼 왕좌의 게임을 그리고 있다.
마법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권력에 눈이 먼 보티건(주드 로)은 어둠의 마법사와 결탁해 형을 죽이고 왕위를 차지한다.
아버지의 처참한 희생으로 목숨을 구한 아서(찰리 헌냄)는 자신의 출신을 모른 채 거리의 아들이 되어 성장한다.
한편 보티건의 강압적인 정치로 인해 핍박 받는 백성들 사이에서는 바위에 꽂혀 있는 엑스칼리버를 뽑는 자가 진짜 왕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진다.
아서는 어떤 힘에 이끌려 검을 뽑게 되고, 이 때부터 아서를 제거하려는 보티건의 무리들과 예언자 멀린의 제자 마법사를 비롯해 아서를 왕으로 추앙하려는 원정대들이 맞서면서 아서의 삶은 완전히 바뀐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반지의 제왕 이후로 가장 볼만했다”, “주드 로는 악역도 참 매력있는 배우”, “진짜 게임 같은 연출이라 너무 신기했음. 전투 장면마다 동공 확장됨” 등 평을 남기며 평점 7.78점을 줬다.
누적 관객 수 415,714명을 기록하며 판타지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 영화 ‘킹 아서 제왕의 검’은 7일 오전 12시 40분부터 채널 CGV에서 다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