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채지안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15일 채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촬영 셀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앞머리를 내린 채 반묶음 스타일을 한 채지안이 담겼다.
그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채지안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호구의 연애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도대체 안 예쁠 때가 언제죠?”, “와 진짜 내 스타일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채지안은 지난 2013년 노을의 ‘잊혀진다는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CF에 출연한 채지안은 한 광고를 통해 정우성과 호흡을 맞춰 ‘정우성의 그녀’라고 불리기도 했다. 또한 황치열 ‘매일 듣는 노래’, 젝스키스 ‘웃어줘’ MV에도 출연하며 천천히 얼굴을 알렸다.
2018년에는 72초 tv의 비주얼 드라마 dxuz ‘두 여자’ 편을 통해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해 가을에는 ‘오늘의 탐정’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탐정 이다일과 열혈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 드라마. 극 중 채지안은 정여울의 동생 이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최근에는 MBC ‘호구의 연애’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호구의 연애’는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현식적인 ‘호감 구혼자’ 5인자 여성 회원들이 여행 동호회를 이뤄 함께 여행을 떠나고, 이들의 웃음만발 여행 과정과 미묘한 심리 변화를 지켜보며 새로운 매력을 파헤치는 리얼 로맨스 버라이티.
채지안은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이도 직업도 다른 출연자들의 만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MBC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