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경기 시흥을 찾았다.
4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풍요롭다 갯골마을 - 경기도 시흥’ 편을 방송했다.
배우 김영철은 오이도 자연산 포장마차촌, 호조벌 그리고 프랑스 가정식 빵집 ‘맘베이커리’와 연요리 한상 맛집 ‘장금이’ 등을 방문했다.
김영철은 도일시장을 거닐다 유리창 안으로 귀여운 꼬마 숙녀의 미소에 이끌려 한 빵집에 절로 발길을 옮겼다. 시흥 거모동 도일시장에 위치한 ‘맘베이커리’(경기 시흥시 도일로102번길 5) 다. 숨은 빵집 맛집으로 이름난 곳이다. 지난 2017년에는 KBS1 ‘인간극장’에서 ‘프랑스 빵집’으로 소개됐던 곳이다.
프랑스 아내 아마릴리스 씨와 한국인 남편 박문영 씨가 사랑으로 구워내는 프랑스 오리지널 가정식 빵을 만들어진다. 부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사진공부를 하며 사제지간으로 만났다고 한다. 한국으로 와 가정을 꾸리면서 아내의 아버지에게 직접 배운 프랑스 전통 가정식 베이킹 솜씨와 프랑스에서 공수해온 천연발효종으로 경기도 시흥 작은 시장통에서 프랑스 본토의 맛을 재현하고 있다.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