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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진해 명물 ‘진해콩과자’, 해당 가게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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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김영철이 창원 진해의 유명한 콩과자 집을 방문했다.

지난 3월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설렌다 그 벚꽃길 - 창원 진해구’ 편이 방송됐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캡쳐

젊은 사람들도 콩과자를 사러 온 모습에 김영철은 “이렇게 손님이 직접 오기도 하는 군요”라며 신기해했다.

어디서 왔냐는 김영철의 말에 젊은 손님 중 한명은 “이 친구가 외국에 있다가 한국에 와서 진해에 온 김에 콩과자가 유명하다고 해서 왔다”고 답했다.

콩과자를 가리키며 김영철은 예쁘지 않냐며 맛을 보라고 권유했다. 

콩과자를 먹은 손님들은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라고 표현했다.

80년전부터 부모님이 해오시던 가업을 물려받았다는 부부. 예전에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졌다고. 반죽부터 불에 굽는일까지 콩알만한 과자 하나 만드는 일에 사람 손이 여간 많이 가는게 아니다.

옛날 같았으면 일꾼 너 댓은 있어야 할 수 있었던 일. 일꾼들이 떠난 자리를 기계로 채울 수 밖에 없었다고. 그래도 그 맛과 정성은 변하지 않았다.

알맞게 구워진 콩과자에 설탕물을 입혀 고루 식혀주면 오독오독한 맛이 일품인 진해 명물 콩과자가 완성된다.

진해 콩과자 집은 경화동 골목에 위치한 ‘경화당제과’다. 위치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321번길 26이다.

진해를 가면 꼭 맛 봐야 하고 사가야 하는 것들 중 하나로 꼽히는 일종의 특산품이자 전통 먹거리다. 매장 방문 구입뿐 아니라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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