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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종로 피맛골 이갈비 맛집 ‘와사등’, 서촌 1천원 막걸리 화덕빵 맛집 ‘술화덕빵’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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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서울 종로구 사직·예지동을 찾았다. 

20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눈부시다 광화문 - 서울 사직동/예지동’ 편을 방송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은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600년 골목, 황학정, 예지동 시계골목 그리고 피맛골 고갈비(이면수구이) 맛집 ‘와사등’와 서울식 추어탕 맛집 ‘용금옥’ 등을 방문했다.

‘피맛골’은 조선시대 광화문 앞 육조거리에서 서민들이 고관대작들의 말을 피해 생겨난 골목이다. 노포들이 늘어선 피맛골은 재개발 지역으로 논의되면서, 이제 언제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곳이 됐다. 그곳을 찾은 김영철은 노릇노릇한 냄새에 한 노포로 발길을 옮겼다.

김영철이 향한 곳인 피맛골에 위치한 고갈비 맛집 ‘와사등’(서울 종로구 인사동1길 9)이다.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술집으로, 간판이 없기에 ‘고갈비집’이나 ‘봇대집’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명 ‘이갈비’가 대표메뉴다. 보통 고갈비하면 고등어구이를 뜻하지만, 더 담백하고 고소한 이면수(임연수)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막걸리와의 궁합이 딱 좋다고 한다. 이면수구이와 막걸리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1980~1990년대 대학생들과 동네 사람들의 회포를 풀기에 안성맞춤이었기에, 그 시절 추억이 담긴 맛 조합이기도 하다.

한편, 김영철은 서촌에서 막걸리 화덕빵 맛집으로 유명한 ‘술화덕빵’(서울 종로구 필운대로2길 23)을 방문하기도 했다. 김영철의 표현을 빌려 공갈빵 비슷하면서 호떡하고도 비슷한 막걸리 화덕빵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1개의 단돈 1천원이다.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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