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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연예가중계’ 김혜자 수상소감 & 김남길 나이 & 성훈 & 조남지대(조세호-남창희) & 라미란과 이성경 & 신하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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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제55회 백상예술대상 현장을 찾았다.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염정아가 수상했다. 스카이캐슬은 그 외에 4관왕을 차지했다.

영화 부문 대상은 영화 <증인>의 정우성이 수상했다. 정우성은 같이 출연했던 향기에게 완벽한 파트너였다고 밝혀 감동을 줬다.

TV 부문 대상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배우 김혜자가 수상했다. 김혜자의 수상 소감이 화제가 되면서 현장의 배우들도 눈물을 흘렸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으며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말라고 말했다.

오늘을 살아가라는 마지막 소감에서 많은 배우들의 박수와 환호가 나왔다.

조세호와 남창희가 조남지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열정적인 열창이 담긴 유튜브 영상은 100만 조회 수, 댓글 6천 개가 넘을 정도로 화제다.

조남지대는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열린음악회, 전국노래자랑까지 모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게릴라 데이트에서는 대세 배우 성훈이 출연했다. 작품을 위해 체중 관리 중인 성훈은 현재 라면이 가장 먹고 싶다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후 인기가 높아진 성훈은 주체가 안 되는 팬들 덕분에 폭소를 자아냈다.

성훈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 잘 가지 않을 정도로 낯을 가리는 편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도 라면 먹방을 보여줬던 성훈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수영 실력을 보여줬다.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가장 훌륭한 몸을 보여줬던 성훈.

한류 스타지만 지금도 월세라며 코앞에 다가온 40대에 다른 일을 찾아봐야 될 것 같다는 말도 남겨 큰 웃음을 줬다.

솔직담백한 모습의 성훈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마무리했다.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라이브 초대석에는 배우 김남길이 출연했다. 김남길이 출현한 드라마 <열혈사제>는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올해 나이 만 39세(1980년생)인 김남길은 작품에 매진하고 있어서 드라마 인기를 크게 실감하지 못 했다고 한다.

드라마가 잘 되고 포상 휴가까지 다녀왔지만 지금까지도 무덤덤하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 등 많은 배우들과 캐미가 좋았다며 작업하는 동안 즐거웠다고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나 장면은 강아지 가면을 쓰고 범인을 뒤쫓을 때 “성인에게도 과거는 있고 죄인에게도 미래가 있다.”가 있었다.

이중건이라는 캐릭터를 복수심으로 죽이려고 하다가 “7번이 아니라 77번이라도 용서해야 한다”는 대사도 있었다고 전했다.

김남길은 두 장면이 이 드라마가 전달하는 메시지라고 생각했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드라마를 진행하면서 신부님들에게 반감을 사지는 않을까 우려했지만 기우였다.

작품이 끝나고 많은 신부님들이 자신도 열혈사제가 되고 싶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김남길은 최근 코미디 연기에 관심이 많다며 주성치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영화 <걸캅스>의 라미란과 이성경이 스쿨어택 코너를 통해 수강 중인 대학생들을 만나 즐거운 토크도 진행했다.

<걸캅스>는 경찰마저 포기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 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영화다.

라미란은 여대생들을 만난 뒤 피해자들의 나이와 같아 걱정되기도 하고 화가 난다고 밝혔다.

데뷔 14년 만에 상업영화 주인공으로 발탁돼 남다른 느낌도 있다고 전했다.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베테랑 인터뷰에서는 배우 신하균이 출연했다.

신하균은 장진 감독과 학교 선배였고 연극도 함께했다며 7편이나 되는 영화를 같이 했다.

신하균은 애초 말수가 없었다며 호르몬 변화로 최근에는 10배가 늘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드라마 <브레인>에서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제가 됐는데 당시 엄청난 대사를 소화했다.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도 출연해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KBS2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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