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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남주혁, 김혜자와 다정한 투샷…‘함께한 모든 순간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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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최근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눈이 부시게’로  TV부문 대상을 거머쥔 김혜자의 수상소감이 화제였다. 

김혜자는 눈이 부시게의 명대사를 인용하며 진솔한 수상소감을 전했고, “지금을 망치지 말고, 오늘을 사세요"라는 여운있는 끝인사를 남기며 수많은 배우 및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감동과 위로를 안겨 화제가 됐다. 

이에 따라 김혜자가 출연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다시 한 번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김혜자와 함께 출연해 열연을 펼쳤던 남주혁의 일상도 다시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남주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함께한 모든 순간이 영광이였던 눈이부시게”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남주혁은 김혜자와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다정한 모자 사이처럼 보이는 그들의 훈훈한 케미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우리들도 영광이었습니다”, “주혁아 인스타 업데이트 오랜만이야ㅠㅠ 자주 와 줘” , “눈이 부시게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남주혁 인스타그램
남주혁 인스타그램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눈이 부시게’의 김혜자가 드라마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김혜자의 대상 소식에 남주혁과 한지민을 포함한 모든 출연진이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며 축하했다.

남주혁은 ‘눈이 부시게’에서 이준하 역을 맡아 한지민과의 사랑스러운 케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해 화제를 모았다.

남주혁은 1994년생으로 올해 만 25세이다.

그는 악동뮤지션의 200%와 Give Love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후 지난 2016년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권은택 역을 맡아 심쿵 연하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치즈인더트랩’이 재방송됨에 따라 남주혁에 대한 관심이 다시 집중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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