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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韓 최초 디올맨 프렌즈 선정…글로벌 아이콘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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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남주혁이 2019년 디올맨(DIOR MEN)의 친구로 활약한다. 

한국 최초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디올맨의 프렌즈로 선정된 남주혁은 올 한 해 한국과 홍콩,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남주혁은 지난해 12월 유명 디자이너 킴 존스의 디올맨 2019 도쿄 프리폴 컬렉션 쇼에 참석해 ‘아시아 디올맨의 얼굴’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디올의 클래식한 스타일과 현대적인 퓨처리즘이 접목된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남성적이면서 청량감 가득한 모습은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함을 더했다. 

남주혁은 최근 갤러리아 디올맨 오프닝 이벤트에 참여했고, 에스콰이어 4월호 화보를 통해서는 다채로운 포즈와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범접할 수 없는 ‘디올맨 프렌즈’로서의 매력을 내뿜었다. 

남주혁 / 에스콰이어 코리아
남주혁 / 에스콰이어 코리아

지난 2013년 모델로 데뷔한 남주혁은 2014년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빅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치즈인더트랩’,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치드인더트랩’에서는 연이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 권은택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종영한 JTBC ‘눈이 부시게’에서는 기자 지망생 이준하 역을 맡아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남주혁은 지난 4일 김종관 감독의 영화 ‘조제’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최근 아시아 4개국 팬미팅 투어도 성황리에 마친 남주혁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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