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눈이 부시게’ 한지민-남주혁-김혜자, 나이 뛰어넘은 우정…“결말까지 완벽한 드라마”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03.25 10:42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정민 기자] 지난 19일 역대급 결말을 선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JTBC ‘눈이 부시게’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김혜자와 한지민이 JTBC ‘온 캠페인’의 내레이션 참여 소식을 전해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눈이 부시게’의 주역 한지민-김혜자-남주혁이 함께한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 부시게’의 마지막 촬영 현장 영상을 게재했다. 꽃을 안고 있는 김혜자를 꼭 안은 한지민과 남주혁의 모습에서 나이 차이가 무색한 따뜻함이 훈훈함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혜자 언니들 최고. ㅜㅜㅜ”, “진심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올해 흘릴 눈물 드라마 보고 다 흘림.. 최고였어요. ㅜㅜㅜ” 등 애정 어린 반응을 전했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한지민과 김혜자는 김혜자 역을 맡아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한지민 인스타그램

지난 19일 방송된 ‘눈이 부시게’에서는 시간을 잃고 갑자기 늙어버린 김혜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혜자는 사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었고,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다고 여겼던 혜자는 알츠하이머를 앓으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만을 기억한다. 

방송 마지막에 나온 혜자의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화제와 공감을 얻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한편, ‘눈이 부시게’에 함께 출연한 한지민과 김혜자는 JTBC ‘온 캠페인’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두 사람은 35살 나이 차이가 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