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불타는 청춘’이 연일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38년 만에 만난 짝꿍 오현경-최성국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국과 오현경은 초등학교 짝꿍이었던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세월이 흘러 어엿한 어른으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새로운 친구로 최성국이 등장했고, 최성국은 “현경이 왔어?”라며 반가운 모습을 보였다. 순식간에 분위기는 ‘TV는 사랑을 싣고’처럼 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내가 계속 ‘불청’같이하자고 했잖아”라고 했고, 이를 들은 오현경은 “그래서 온거야. 너랑 경헌이랑 효범 언니랑”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김광규가 최성국에게 오현경 씨는 안오냐고 물었다며 깜짝 발언을 한 오현경은 “내 옆을 떠나지 않으셔”라며 폭소케했다.
최성국과 오현경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02 10: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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