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오현경♥최성국이 강경헌♥구본승에 이은 ‘불청’ 사내 커플을 예감케 했다.
30일 SBS ‘불타는 청춘’(불청)에서는 전라남도 곡성을 무대로 한 봄 여행 두 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자난주 방송분에서 새 친구로 합류한 오현경은 최성국을 찾았다. 좀처럼 ‘불청’ 녹화에 빠지는 일이 없었던 최성국은 이번 만큼은 사정상 촬영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현경에게 있어 최성국은 초등학교 동창으로 짝꿍이었고 애틋한 첫사랑의 대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성국도 과거 ‘불청’ 방송분을 통해 초등학교 동창생 오현경을 언급한 바 있다.
개인적으로도 오현경에게 출연 요청을 한 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연이 깊은 두 사람은 수년 전 한 드라마에서 맞선 대상으로 호흡을 맞춘 적도 있다.
그런데 저녁시간에 최성국이 깜짝 등장했다. 최성국은 오현경을 보자 깜짝 놀랐고, 그녀는 그를 향해 두 팔을 벌려 “내게로 와”라면서 밝은 환영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현경과 최성국의 나이는 1970년생으로 올해 50세다.
SBS 싱글 중견스타 여행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