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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불타는 청춘 콘서트’ 김광규, 오현경의 등장에 다리에 힘 풀려(feat.양익준의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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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오현경이 새로운 멤버로 등장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현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새로 합류하게 된 오현경은 수줍어하면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오현경의 등장에 놀라는 ‘불타는 청춘’ 출연진들.

김광규는 “아니 샵에서 만났을 땐 나한테 안 온다고 그랬는데”라며 놀라 했다.

오현경은 강경헌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불타는 청춘’ 출연진들과 한 명 한 명 인사를 했다.

양익준은 “나 대학교 때 교수님이었어요”라며 언급했다.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오현경은 공주영상대학 겸임교수를 한 바 있다. 이에 공주영상대학 연예연기과였던 양익준의 교수였던 것.

다들 오현경의 등장에 놀라움과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김광규는 “나는 상상도 못 했다”라며 연신 놀라워했다.

김광규는 새 친구 맞이로 준비를 한 것이 있다고 한다. 그는 하기 전 “갑자기 다리에 힘이 쭉 풀린다. 너무 안 올 거라고 단호하게 말해서”라며 마음을 가라앉힌 뒤 그는 박자를 타기 시작했다.

새 친구 맞이 광큐리의 곡성 버스킹. 출까 말까 춤의 혼종으로 춤까지 선보인 김광규.

이에 오현경은 “셔츠에 바지에 너무 잘 어울리고 너무 멋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현경은 1988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시청률 9.8%(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고 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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