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오현경이 연예계 마당발의 면모를 드러냈다.
30일 SBS ‘불타는 청춘’(불청)에서는 전라남도 곡성을 무대로 한 봄 여행 두 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오현경이 가져 온 주전부리 특히 밥알찹쌀떡이 멤버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경헌은 그녀가 가져 온 마사지봉에 더욱 관심을 가졌다. 오현경은 막대기 형태의 마사지봉의 효능을 극찬했다.
김광규는 오현경을 잘 아는 멤버가 누구인지 물었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특별한 인연을 뽐냈던 신효범을 비롯한 박선영과 강경헌이 꼽혔다.
오현경인 구본승이 옛날에 생일날 노래방에서 놀고 있는데 꽃다발을 선물해 줬다고 밝혔다. 원래도 예의 바르기로 소문이 나있었고 아무 상관이 없는 사이인데, 사적인 마음 없이 담백하게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준 것이라고 구본승은 시사했다.
양익준은 공주영상대 겸임교수였던 오현경과 사제지간이었음을 언급했다. 강경헌은 단국대 연영과 6년 후배로, 2012년에 방영된 드라마 ‘대풍수’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적도 있다. 강경헌의 대학 졸업 앨범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옆 칸에 유지태 사진이 있으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오현경과 최성국의 나이는 1970년생으로 올해 50세다.
SBS 싱글 중견스타 여행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