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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혼날지도”…서수연, 이필모와 결혼하던 날 셀카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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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결혼식날 추억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 

지난 26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폰 사진첩 뒤적이다 찾은 추억돋는 결혼식장 가는 차안에서 찍은 셀카들♥”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시간빠르다 #lategram #weddingday #담아뷰티 #마지막사진은혼날지도몰라요 #필연부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장 가는 차안에서 셀카를 찍은 서수연과 이필모의 모습이 담겼다.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입술을 내민 채 뽀뽀를 날리는 듯한 마지막 사진은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필모-서수연 / 서수연 인스타그램
이필모-서수연 / 서수연 인스타그램
이필모-서수연 / 서수연 인스타그램
이필모-서수연 / 서수연 인스타그램
이필모-서수연 / 서수연 인스타그램
이필모-서수연 / 서수연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리는 부부예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역시 훈훈합니다”, “행복한 추억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소개팅 상대로 인연을 맺었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을 통해 달달한 가상연애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연애의 맛’ 1호 커플에 등극했다.

특히 이필모는 지난해 12월 25일 자신이 공연하던 뮤지컬 ‘그날들’ 커튼콜 무대에서 서수연에게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지난 2월 그들은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그리고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리며 또 한 번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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