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박윤재는 서효림을 여전히 잊지 못하고 귀국을 한 서효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KBS1‘비켜라 운명아-124부작’에서 수희(김혜리)는 온 식구를 불러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상현(조덕현)의 초대로 남진네 회사 인턴인 김하나(이세나)가 안회장 집을 찾았다.
이에 수희(김혜리)와 순자(이종남)는 남진(박윤재)을 좋아하는 김하나(이세나)가 마음에 들었다.
남진(박윤재)은 김하나(이세나)를 집으로 바래다 주다가 선규(강두)를 만나고 승주(서효림)의 소식을 듣고 묘한 감정이 됐다.
한편, 수희(김혜리)가 건강을 되찾으며 남진(박윤재)과 시우(강태성)의 엄마 노릇에 나섰다.
진아(진예솔)는 수희(김혜리)에게 도우미를 부르자고 제안했지만 수희(김혜리)는 “나 최수희다. 이깟 살림 나혼자 다 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진아(진예솔)는 수희(김혜리)에게 “어머니 마음 잘 알겠는데 시간제 베이비시터는 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수희는 ”다른 사람 손에 애 맡기는 것보다 할머니가 봐주는 게 좋지 않나”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진아(진예솔)는 수희(김혜리)가 어린 손자에게 조기 영어와 한글 교육을 가르치겠다고 나섰지만 “어릴 때부터 그렇게 시키고 싶지 않다. 애는 애답게 키우도 싶다. 아이 교육은 내가 알아서 하겠으니 어머니는 신경쓰지 말라”고 했고 수희는 “애가 우리 시우를 닮아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순자(이종남)는 이를 말렸고 시우(강태성)은 진아를 데리고 갔다.
또 승주(서효림)는 미국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재윤(김재승)과 사이좋게 일적으로나 사적으로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승주(서효림)가 남진(박윤재)과 다시 재회하게 될지 김하나(이세나)과 결혼을 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비켜라 운명아는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게 됐는데 오늘 124부작에서 123회를 방영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비켜라 운명아’은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