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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켜라 운명아’ 강신일, 대표 사임하지만 박윤재 비장의 무기로 ‘강태성 차기 대표 선임’…‘서효림 미국 떠나며 음성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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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서효림이 박윤재에게 보낸 출국 음성 메시지를 받아 서로가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해 재회의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KBS1‘비켜라 운명아-124부작’에서 진아(진예솔)은 남진(박윤재)에게 승주(서효림)의 유학 소식을 알렸다. 

 

KBS1‘비켜라 운명아’방송캡처
KBS1‘비켜라 운명아’방송캡처

 

그러자 남진(박윤재)은 진아(진예솔)에게 “이미 알고 있다”라고 했고 진아(진예솔)는 “알면서도 가만히 있었던 거냐”라고 물었다.

시우(강태성)는 남진에게 “승주씨 떠나기 전에 한 번 만나 봐야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남진(박윤재)은 “내일 모래 주주총회인데 누굴 만나”라고 답했다. 

한편, 허집사(양혜진)은 상현(조덕현)에게 전화를 받고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순자(이종남) 또한 청산(강신일)을 생각했다.

허집사(양혜진)는 대식의 카페에서 상현(조덕현)을 만났고 상현(조덕현)은 “사랑의 와이파이에 그쪽에게 켜졌다. 왜 이제 알았을까?”라고 물었고 허집사는 “이제라도 켜져서 다행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연실(유지연)이 캐리어를 챙긴 승주(서효림)에게 “안실장에게 인사라도 하고가? 아님 분명히 마음에 걸릴 거야라며 남진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떠나”라고 권했다.

이에 승주(서효림)는 마지막으로 남진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겼다.

남진(박윤재)은 승주(서효림)가 보낸 “남진씨, 저 승주에요. 저 내일 미국으로 떠나요. 언젠가 만나면 좋은 친구해요” 음성메시지를 들었고 “겁도 많고 외로움도 많이 타는 사람이 어떻게 견디려고 하냐”라고 중얼거림 가슴이 먹먹해졌다.

 

KBS1‘비켜라 운명아’방송캡처
KBS1‘비켜라 운명아’방송캡처

 

또한, 현강의 차기 대표이사를 뽑는 주주총회 당일, 청산(강신일)이 사임 직후 남진(박윤재)은 비장의 무기를 꺼내 안고문(이종구)을 반격했다.

남진은 안고문에게 “현강 주주가 직접 투표해서 당선된 사람을 대표이사로 선임하자”고 제안했고 안고문은 이를 받아들였다.

청산(강신일)은 주주총회에서 마지막 사임인사를 하고 나와서 투표를 하는 동안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순자에게 “걷고 싶은데 괜찮으시겠냐?”라며 순자의 의견을 물었다.

순자(이종남)는 “그럼요”라며 청산과 벚꽃 데이트를 즐겼고 철상(권혁호)는 청산(강신일)은 순자(이종남)와 단 둘이 데이트를 하러 나가자 미행을 하면서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된 사람은 시우(강태성)가 됐고 안고문(이종구)와 조이사(김광인)는 깜짝놀라게 됐다.

또 앞으로 남진이 시우를 도와서 현강을 일으키게 되는지, 남진(박윤재)과 승주(서효힘)가 다시 재회할 수 있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비켜라 운명아는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게 됐는데 오늘 124부작에서 120회를 방영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비켜라 운명아’은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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