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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켜라 운명아’ 김혜리, 박윤재-강태성 도움 받고 이종구 저격 시작…서효림 김재승에게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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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유학을 떠나기로 한 서효림이 홍요섭 때문에 유학길이 어렵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KBS1‘비켜라 운명아-124부작’에서 승주(서효림)는 아버지 만석(홍요섭)이 혈압 때문에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KBS1‘비켜라 운명아’방송캡처
KBS1‘비켜라 운명아’방송캡처

 

승주(서효림)는 집으로 달려갔고 재윤(김재승)과 함께 있는 연실(유지연)을 보게 됐다.

연실(유지연)은 승주(서효림)에게 “재윤이 아버지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재윤씨 없었으면 큰일 날뻔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사회에서 수희(김혜리)에게 밀렸던 안 고문(이종구)은 여론몰이를 시작해 시우(강태성)의 입지를 압박했다.

안 고문(이종구)이 소스를 제공한 시우 관련 기사가 인터넷과 언론에 도배되고 이를 본 남진(박윤재)과 수희(김혜리)는 배후가 안석재 고문이라고 판단했다.

기사를 본 남진(박윤재)은 희철(이정훈)에게 전화를 해서 “안석재 고문이 미리 선수친 게 맞죠?”라고 확인했다.

이어 남진(박윤재)은 희철에게 “최상무 휴대폰 절대 못 보게 하라”라며 안 고문이 터트린 기사를 수희가 못보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수희(김혜리)는 기사를 보게 됐고 안 고문(이종구)와 조이사(김광인)이 함께 있는 사무실로 찾아갔다.

이어 수희는 안 고문에게 “능력없는 분을 성실함으로 이자리까지 오게 했다”라고 말했다. 

 

KBS1‘비켜라 운명아’방송캡처
KBS1‘비켜라 운명아’방송캡처

 

한편, 승주(서효림)는 세번 만 만나달라고 했던 거래처 사장 아들인 소개팅남(김재승)에게 고마웠다며 작별인사를 했다.

그러자 소개팅남(김재승)은 “앞으로 계속 고마울 일만 있을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남진(박윤재)은 선규(강두)에게 “승주에게 남자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누굴 만든 늘 웃는 승씨가 되길 바란다”라며 승주 집 앞에서 그의 앞길을 축복했다.

또 수희(김혜리)와 남진(박윤재)은 안 고문(이종구)으 공격에 대해 각자 대책 마련을 위해 애쓰는 가운데 시우(강태성)이가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앞으로 어떤 내용이 이어질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비켜라 운명아는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게 됐는데 오늘 124부작에서 119회를 방영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비켜라 운명아’은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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