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서효림이 김재승과 소개팅을 하고 유지연에게 거절하고 강신일은 이종구가 김혜리에 대해 기자에게 알렸다는 증거를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KBS1‘비켜라 운명아-124부작’에서 청산(강신일)은 이번 사건의 배후가 안 고문과 조이사라는 증거를 잡아냈다.
앞서 방송에서 CCTV를 확인한 청산(강신일)은 철상(권혁호)을 범인으로 오해하고 회사를 그만두라고 지시했다.
김비서(전성훈)는 청산(강신일)에게 “방철상이 기사를 흘린게 아닌 것 같다”고 보고했다.
청산(강신일)이 “그가 아니라면 누구?”라고 물었고 김비서(전성훈)는 안고문(이종구)과 조이사(김광인)가 배후라고 전했다.
한편, 승주(서효림)는 소개팅남(김재승)과 만나게 됐다.
승주(서효림)는 소개팅 남(김재승)에게“ 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했고 소개팅 남(김재승)은 “좋아 했던 사람이 아니냐? 어머니에게 얼마 전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말은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소개팅남(김재승)은 승주(서효림)에게 “그 성격에 그 사람한테 매달릴 것 같지는 않고. 그냥 좋아하다 말겠죠 뭐”라며 낙천적인 태도를 보였고 승주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승주(서효림)는 “우리 딱 세 번만 만납시다”라고 매달리는 소개팅남을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봤다.
승주는 소개팅남을 연결해준 연실(유지연)에게 “아줌마. 저 그 사람한테 눈꼽만큼도 관심없으니까 그런 줄 알아라”고 말했다.
한편, 남진(박윤재)은 이태리와의 콜라보를 성공시키기 위해 수희(김혜리)와 브리핑을 준비하지만 이들의 앞을 기자들이 막았다.
희철(이정훈)집 앞에서 진을 치던 기자들을 상현(조덕현)과 함께 집 밖으로 나온 수희에게 몰려가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수희(김혜리)를 에워싼 기자들은 “당신 아들을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서 본부인 아들을 유괴했다는 제보가 있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또 수희(김혜리)는 기자들의 질문에 의해 충격을 받고 이 소식을 청산(강신일)이 듣게 됐다.
한편, 비켜라 운명아는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게 됐는데 오늘 124부작에서 117회를 방영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비켜라 운명아’은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