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서효림이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는 김혜리를 발견하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KBS1‘비켜라 운명아-124부작’에서 시우(강태성)는 수희(김혜리)의 빈 방에 들어와서 생각을 했고 그때 가슴에 통증이 와서 쓰러지게 됐다.
수희(김혜리)는 희철(이정훈)의 집에서 잠이 들었다가 시우의 꿈을 꾸고 비명을 지르며 일어났다.
수희(는 시우가 과거처럼 이태리 유학을 간 상태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희철(이정훈)에게 시우가 “내 속을 썩인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우(강테성)는 진아 모(주수정)이 끓여준 호박죽의 우유로 인해서 알러지 반응으로 쓰러진 것이었고 수희(김혜리)가 준비가 비상약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순자(이종남)은 진아 모(주수정)에게 “우리가 없었다면 시우 군이 큰일 날뻔 했다. 진아 생각 좀 해라”고 말했다.
이어 퇴근한 남진(박윤재)는 순자(이종남)에게 회사 퇴사 사실을 알렸고 순자는 “이미 알고 있었다”라고 하며 자신의 저금 통장을 내밀었다.
남진(박윤재)은 청산(강신일)에게 사표를 제출하고 퇴사 절차를 밟았다.
한편, 승주(서효림)은 연실(유지연)이 데려온 소개팅 남에게 까칠하게 군 뒤 자리를 떴다.
이에 당황한 연실(유지연)은 소개팅 남에게 “우리 승주가 좀 까칠하죠”라고 말했다.
승주(서효림)는 유학서류 때문에 현강을 찾았고 슬리퍼를 신은 채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수희를 발견했다.
택시기사는 택시비를 안 내는 수희(김혜리)에게 경찰서를 가자며 다툼을 벌였고 승주(서효림)는 의아한 표정으로 보게 됐다.
택시기사는 수희(김혜리)에게 “택시값 당신이 내야 할거 아냐? 이건 완전 돌아이 아냐? 경찰서 갑시다”라고 큰소리를 쳤다.
그러자 수희(김혜리)는 “안가요”라며 펄쩍 뛰었고 승주(서효림)가 다가가서 도와주게 됐다.
승주(서효림)는 수희(김혜리)에게 “시우에게 전화를 해주겠다”라고 했고 수희는 시우 유학갔다하고 답했다.
이후 승주(서효림)는 남진에게 전화를 걸어서 “상무님이 남진씨 찾아요”라고 전해 줬다.
또 깜짝 놀란 남진(박윤재)은 승주에게 “거기 어디예요? 승주씨”라고 물은 뒤에 대식(육동일)의 카페로 달려갔다.
한편, 비켜라 운명아는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게 됐는데 오늘 124부작에서 114회를 방영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비켜라 운명아’은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