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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켜라 운명아’ 박윤재, 김혜리의 “엄마라고 불러 달라”…송민지-육동일 커플 ‘결혼 전 쌍둥이 임신 사실 회사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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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김혜리의 정신질환이 점점 심각해지고 박윤재가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KBS1‘비켜라 운명아-124부작’에서 남진(박윤재)은 순자(이종남)와 약속했지만 정신이 이상해진 수희(김혜리)와 함께 있다는 승주(서효림)의 전화를 받고 달려갔다. 

 

KBS1‘비켜라 운명아’방송캡처
KBS1‘비켜라 운명아’방송캡처

 

남진(박윤재)은 대식(육동일)의 가게에서 승주(서효림)는 이미 떠났고 수희 혼자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남진(박윤재)은 수희(김혜리)를 차에 태우고 희철(이정훈)의 집으로 향했는데 수희가 남진에게 “아빠 보고 싶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진(박윤재)은 수희(김혜리)와 아버지의 납골당에 갔고 수희는 “그냥 엄마라고 불러주면 안돼?”라고 했고 남진은 “나중에. 나중에 불러드리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만석(홍요섭)은 승주(서효림)를 거래처 사장 아들과 엮어주려고 나섰다.

만석(홍요섭)은 승주(서효림)에게 “토요일에 시간을 내”라고 말했고 승주는 “그냥 저를 가만히 둬달라”고 부탁했다. 

창산(강신일)은 기자들 사이에 수희(김혜리)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직원들에게 회사 안팎으로 입단속을 시켰다. 

순자(이종남)는 남진과의 약속이 무산되고 철상(권혁호)을 만났다.

이에 철상(권혁호)은 순자(이종남)에게 “남진이랑 데이트 한다고 좋아하더니 지 엄마라고 홀랑 가버렸냐? 남진이한테 바람 맞은 거냐?”라고 물었다.

순자(이종남)는 철상(권혁호)에게 남진(박윤재)에게 “사업 자본금을 투자하고 남진의 사무실의 경비부장이 되라. 나는 지금까지 남진이를 고생만 시켰다. 최금순이는 돈이 많아서 건물을 주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라고 하며 부탁했다.

이어 순자(이종남)는 “못해 준 것만 생각 나. 한스러워 죽겠다. 그러니 당신도 이번 한번만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KBS1‘비켜라 운명아’방송캡처
KBS1‘비켜라 운명아’방송캡처

 

또한 시우(강태성)는 상현(조덕현)에게 “최상무를 남진에게만 맡긴다”라는 직언을 듣고 반성을 하게 됐다.

시우(강태성)는 진아(진예솔)에게 “왜 그렇게 어머니 앞에서만 화가 나는지 모르겠다”라고 했고 진아(진예솔)는 “엄마라서 그런거다. 엄마는 내가 무슨 소릴해도 다 참아줄거라 생각하니까”라고 말하며 위로했다.

또 연지(송민지)는 대식(육동일)과 결혼 전에 임신하자 회사 사람들에게 숨기며 병원에 갔고 쌍둥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 자아내게 했다. 

한편, 비켜라 운명아는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게 됐는데 오늘 124부작에서 115회를 방영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비켜라 운명아’은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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