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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빙의’ 연정훈, 오수혁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 ‘악역도 매력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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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드라마 ‘빙의’ 연정훈이 오수혁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월 연정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수혁......#빙의 #oc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정훈은 ‘빙의’오수혁으로 완벽 변신해 촬영중인 모습이다.

특히 오수혁을 연기한 연정훈은 연쇄살인마에 빙의된 후, 본격적으로 악행을 저지르며 안방극장에 서늘함을 안겼다.

재벌이라는 경제적인 우위를 이용해 ‘좀비 마약’을 대량 제조해 살포하거나, 영매 금조(길해연)의 능력을 활용해 사형수의 영혼을 소환하고, 염력이나 음성변조를 통해 손쉽게 범죄를 저지른 것. 

어려울 수 있었던 캐릭터 표현을 연정훈이 노련한 연기 내공으로 피도 눈물도 없이 잔인한 오수혁을 완벽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연정훈 인스타그램
연정훈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빙의 잘보고있어요”, “악역인데 엄청 매력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빙의’에는 등장인물로 송새벽, 고준희, 연정훈, 조한선 등 여러 배우들이 출연한다. 

‘빙의’는 매주 수, 목 밤 11시 OCN에서 방송되며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빙의’ 줄거리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

연정훈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며 한가인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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