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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빙의’ 장혁진, 딸 서은우 구하려다가 원현준에게 사멸…연정훈 고준희 빙의 시도하고 ‘송새벽 앞에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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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빙의’에서 원현준에게 장혁진 영혼 사멸되고 송새벽과 고준희는 연정훈이 순김 서은우 찾아 탄광으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빙의-16부작’ 에서는 필성(송새벽)과 서정(고준희)은 마침내 수혁(연정훈)을 찾아내 악령 퇴치 의식을 시작했다. 

 

OCN ‘빙의’방송캡처
OCN ‘빙의’방송캡처

 
하지만 황대두(원현준)의 강력한 영적 기운에 밀려 오히려 위기에 처했다.
 
이에 김낙천(장혁진)은 필성(송새벽)의 몸을 빠져나와 직접 황대두(원현준)의 영혼의 의식 속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김낙천(장혁진)은 서정(고준희)에 의해 수혁(연정훈)의 몸 속으로 들어가서 황대두(원현준)을 찾게 됐다.
 
그는 황대두(원현준)가 깨어나기 전에 황대두의 어린 시절의 모습을 찾았고 그가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낙천(장혁진)은 황대두가 병아리를 죽이는 모습을 보고 “이제부터 내가 지켜 줄게”라고 하며 소년 황대두의 마음을 얻었고 그의 아지트인 탄광에 오게 됐다.
 
김낙천은 주위를 둘러보며 “여기야. 여기 숨긴거야”라고 하며 소년 황대두의 목을 졸랐고 그때 수혁이 깼다. 
 
수혁(연정훈)은 서정(고준희)의 목을 졸랐고 같은 시각 수혁(연정훈)의 몸 안에서는 황대두가 김낙천의 목을 졸랐다.
 
한참 후 황대두(원현준)는 김낙천(장혁진)에게 “나의 끝은 세상의 멸망이다. 잘 가시게 친구”라고 하며 영혼을 사멸 시켰고 원래의 영이 맑은 형사 필성(송새벽)이 돌아왔다.
 
황대두(원현준)는 서정(고준희)을 보고 “너 생각한 것 보다 더 쎄네. 내 몸에 들어와라. 강필성 너는 나를 사랑하게 될꺼야. 니여자가 나니까”라고 말하며 필성과 서정의 목을 졸랐다.
 
그때 배도령(조완기)가 나타나서 필성과 서정을 위기에서 구하고 수혁(연정훈)은 어디론가 도망갔다.

 

OCN ‘빙의’방송캡처
OCN ‘빙의’방송캡처

 

필성(송새벽)과 서정(고준희) 그리고 배도령(조완기)은 황대두(원현준)의 아지트였던 탄광으로 가서 지항(서은우)을 찾게 됐다. 

한편, 수혁(연정훈)은 사람들에 총을 쏘면서 폭주를 했고 까페에서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들에게 둘러싸였다.

필성(송새벽)은 경찰들에게 “저 사람 죽이면 안 된다”라고 했고 수혁(연정훈)은 까페 주인을 인질로 데리고 나왔고 경찰의 총에 맞았고 필성(송새벽)을 향해 “나 잡아봐라”고 하면서 쓰러져 숨을 거두었다.

또 필성(송새벽)과 서정(고준희)이 수혁(연정훈)에게서 빠져 나온 황대두(원현준)를 어떻게 막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후반부에 들어선 '빙의'는 필연적 인연들이 모인 인물관계도에서 몇부작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총16부작에서 12회가 진행됐다. 
 

OCN 수목드라마‘빙의’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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