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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빙의’ 박상민, 연정훈에게 복수하려다가 살해 당하고…서은우 감금한 연정훈 잡아 송새벽-고준희 악령 퇴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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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빙의’에서 연정훈에게 복수하려던 박상민이 오히려 살해를 당하고 송새벽은 딸 서은우를 찾기 위해 연정훈의 몸으로 빙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빙의-16부작’ 에서는 춘섭(박상민)은 서정(고준희)에 의해 몸 속의 악령이 퇴치되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OCN ‘빙의’방송캡처
OCN ‘빙의’방송캡처

  
서정(고준희)은 춘섭(박상민)을 붙잡고 사악한 영혼을 고통스럽게 만들어 육신에서 나오도록 유도하면서 춘섭이 아무리 괴로워해도 아랑곳 하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낙천(장혁진)의 영혼이 빙의된 필성(송새벽)은 “저 아가씨 독하네”라고 말했다. 
 
춘섭(박상민)의 몸 속에 있던 살인마 사형수의 영혼은 “나갈게! 그만해!”라고 하며 사악한 영혼이 소멸됐다. 
 
춘섭(박상민)은 빙의된 영혼이 빠져 나가자 수혁(연정훈)에게 조종 당해서 자신의 부하들을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괴로워했다.
 
필성(송새벽)은 춘섭(박상민)에게 수혁을 잡기 위해 도와달라고 했고 춘섭은 서정과 필성에게 내막을 듣게 됐다.
 
하지만 춘섭(박상민)은 필성(송새벽)의 말을 무시하고 수혁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무기 밀매업자 영길을 찾아갔다. 
 
춘섭(박상민)은 영길에게 “형님의 배신자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놈을 죽이고 싶다”라고 말했고 영길은 “네가 태워죽이고 싶다고 생각하는 걸 보니 원한이 깊었나보다”라고 했다.
 
춘섭(박상민)은 영길과 무기를 챙겨들고 일당을 대동하고 수혁의 별장으로 향했고 필성(송새벽)은 춘섭(박상민)이 응답이 없자 수혁을 찾으로 갔다. 
 
한편, 수혁(연정훈)은 형사 김낙천(장혁진)의 딸 지항(서은우)을 유혹해 강원도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지항(서은우)은 수혁(연정훈)에게 연쇄살인마 황대두(원현준)이 빙의됐다는 것도, 황대두가 김낙천(장혁진) 형사의 딸인 자신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도 모른 채, 수혁이 그저 한없이 다정한 연인인 줄 알았다. 
 
수혁(연정훈)은 강원도에 도착하자 지항(서은우)에게 “나는 여기서 태어났다”라고 하며 자신의 아버지를 불태워 죽인 경험을 이야기했다.
 
지항(서은우)은 “무슨 말이냐?”라고 물었고 수혁은 “나는 아버지를 불태워 죽이고 정말 행복했는데 그것을 방해한 형사가 있었다 . 김낙천. 딸이 나와 몸을 섞고 결혼을 약속 한 것을 알면 얼마나 슬플까?”라고 말했다.
 
이어 수혁(연정훈)은 지항(서은우)을 어린 시절 자랐던 탄광촌에 강금했다. 
 
수혁(연정훈)은 춘섭이 기다리는 별장으로 왔고 영길과 함께 있는 그에게 잡히게 됐다.
 
춘섭(박상민)은 수혁을 묶고 “니가 그랬지. 고통과 쾌락은 종이 한장 차이라고. 지금부터 손가락 한개, 한개를 자를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수혁(연정훈)은 춘섭과 영길 일당을 제압하고 오히려 그들이 서로 총을 쏴도록 조종해서 살해했다. 

 

OCN ‘빙의’방송캡처
OCN ‘빙의’방송캡처

 
한편, 필성(송새벽)은 황대두의 영혼이 빙의된 수혁을 보고 차로 받아서 정신을 잃게 하고 서정(고준희)에게 데리고 갔다. 
 
서정(고준희)은 수혁(연정훈)에게서 악령 퇴치를 하는 의식을 하면서 수혁의 품에서 지항과 찍은 사진과 함께 “딸을 살리고 싶으면 직접 들어 오세요. 장인어른”이라는 글을 보고 놀라게 됐다.
 
이에 필성은 지항의 집에 전화를 걸어 수혁과 지항이 여행을 갔다는 사실을 알고 수혁이 계획적으로 필성에게 잡혔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필성의 몸에 빙의됐던 김낙천(장혁진)은 서정의 도움으로 수혁의 몸 속으로 들어가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또 후반부에 들어선 '빙의'는 몇부작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 드라마는 총16부작에서 11회가 진행됐다. 
 
OCN 수목드라마‘빙의’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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