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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풀 뜯어먹는 소리3’ 박명수, 고난이도 양털깎기에 “작년에 깎지 왜 안 깎았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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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3’ 멤버들이 양털깎기에 도전했다.

22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박명수와 박나래는 카페와 체험장을 왔다갔다하며 정신없는 일정을 보냈다.

먼저 당일 아침 짠 우유로 만든 카페라테 만들기 레시피를 공부했다. 

박나래의 카페라테를 본 박명수는 자신만만하게 우유 스팀을 내렸다. 쇳소리가 나는 우유 스팀에 박명수는 “왜 이렇게 안되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결국 100도를 넘어버린 우유에 그는 “연습을 더 해야할거같다”며 씁쓸한 미소를 짓게됐다.

‘풀 뜯어먹는 소리3’ 캡처

총 10개의 레시피를 배운 박나래는 “정신적으로 멘탈이 나가니까 당장 다음날 투입되야하는데 걱정이 됐다”며 근심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이어 양털 깎기에 도전한 ‘풀 뜯어먹는 소리3’ 멤버들. 박명수는 “작년에 깎지 왜 안깎았냐”며 장난어린 투정을 늘어놨다.

양을 잡은 멤버들은 마당으로 끌고 나와 눕히기에 열중했다. 양세찬은 “내가 머리를 잡고 있었다. (다른 양이) 나를 들이받을까봐 걱정했다”며 인터뷰를 이어갔다.

박나래는 양털을 깎고 있는 박명수를 향해 “투블럭이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설상가상 고장난 기계에 박나래는 “내가 못하는건지 바리깡이 이상한건지 답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내 요령을 터득한 이들은 양털깍기에 속력을 붙였다. 결국 양털깎기에 성공한 멤버들은 털을 자른 양을 보며 보람을 느끼는 표정을 지었다.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는 청년 농부와 어부들을 만나며 성장해나가는 태웅이의 모습을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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