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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풀 뜯어먹는 소리3’ 양세찬-한태웅, 돼지 우리 냄새에 경악 “돼지 안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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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3’ 양세찬과 한태웅이 돼지 우리에 들어가 경악을 금치 못해다.

22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는 한태웅과 양세찬의 돼지우리 치우기 도전이 시작됐다.

목장을 찾아온 멤버들은 돼지 집 치우기, 양털 깎기, 커피 만들기, 버터 아이스크림 만들기, 아침저녁 착유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6차 산업 중인 농장에 대해 한태웅은 “생산하고 가공하고 유통까지를 6차산업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농업이 실질적으로 남는게 없다. 근데 유통까지 내가 하면 남는게 조금이라도 생기니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돼지 삼형제의 집을 치우게된 한태웅과 양세찬. 

‘풀 뜯어먹는 소리3’ 캡처

양세찬은 “나 비위 약한데 어떡하지”라며 걱정했다. 결국 탈출한 양세찬은 “못하겠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끝마치기 위해 다급하게 삽질을 이어간 두 사람은 연신 헛기침을 이어갔다. 

이후 인터뷰에서 한태웅은 돼지 똥에 대해 “진짜 제대로 느꼈다. 돼지는 절대로 키우면 안되겠다고”라며 폭소케 했다.

이어 “말로 표현할수 없다. 이건 호들갑이 아니라 직접 와서 맡아봐야한다”고 어이없어 했다.

갑자기 뛰어나온 돼지들에 놀란 양세찬은 집안에 들어있는 배설물을 치우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돼지우리 청소가 끝나고 우리에서 나온 양세찬은 상쾌한 공기를 만끽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는 청년 농부와 어부들을 만나며 성장해나가는 태웅이의 모습을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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