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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생각’ 송지아, 아빠 송종국과 댄스삼매경…‘이혼 후에도 여전한 부녀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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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최근 ‘애들생각’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송지아가 연일 화제다. 

이와 함께 지난 2015년 박연수와 이혼 소식을 전한 송종국이 여전히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송중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지아#송종국#송타크로스”라는 글과 함께 지아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갈수록 닮아가는 부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아가 많이 닮아가네요. 잘하는 게 넘 많은!!”, “너무 귀여운 부녀네요. ㅋㅋㅋ”, “여전히 딸바보군요. 완전 닮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종국은 지난 2006년 박연수(박잎선) 결혼해 슬하에 딸 송지아 양과 아들 송지욱 군을 두고 있다. 

그들은 지난 2014년 1월 방영된 MBC ‘아빠 어디가’에 딸 지아-아들 지욱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후  결혼 9년 만인 2015년 송종국과 박연수는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송종국 인스타그램

이혼 소식을 전한 2년 후 박연수는 tvN ‘둥지탈출3’에 지아와 지욱과 함께 출연하며 홀로서기에 시작했다. 화면을 통해 공개된 세 가족은 활기찼지만 그 안에 아빠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더불어 방송에서 박연수는 최근 송종국과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며 아이들과 자주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딸 송지아 역시 하루에 2-3번씩 송종국과 통화를 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둥지탈출 3’ 이후 박연수와 딸 지아는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애들생각’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tvN ‘애들 생각’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유곤 CP는 “지아 양에 나름 기대가 크다”라며 기대감을 전했고 이를 들은 송지아는 “자신 있습니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박연수-송종국 딸 송지아가 출연 중인 ‘애들생각’은 관찰 카메라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일상을 살펴보고 또래 10대들의 생각을 들은 후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부모 vs 10대 패널’의 불꽃 튀는 토크 썰전.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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