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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애들 생각’ 오승은 딸 채은, 남다른 편집실력 뽐내…자문단 “(아이를) 억제시키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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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애들 생각’ 오승은이 딸 채은이의 건강을 염려했다.

16일 방송된 ‘애들 생각’에서는 오승은의 딸 채은이가 액체괴물을 가지고 놀았다.

오승은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액체괴물을 만지작 거리며 놀던 채은이.

생각보다 일찍 퇴근하게된 오승은은 그 모습을 발견하고 꾸짖기 시작했다.

이어 친구들과 만난 채은은 완벽한 손놀림으로 영상 편집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아이들은 채은이가 만든 영상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같은 모습에 MC들은 “핸드폰 뺏으면 안되겠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채은은 “만든 영상을 보면 뿌듯하고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쑥쓰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이같은 모습에 10대 자문단은 “잘 될 수 있는데 억제시키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애들 생각’ 캡처

엄마 오승은은 “모르는 사람이 들어와서 댓글 달면 어쩌나 (걱정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같은 어른들의 모습에 자문단은 “그런게 걱정이면 모든 걸 하면 안된다”고 분노했다.

한편 오승은은 지난 2008년 박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었다. 

이후 남편과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한 그는 현재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

그는 2000년 SBS 시트콤 ‘골뱅이’로 데뷔했으며 최근 ‘더 뱅커’에서 진선미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애들생각’은 관찰 카메라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일상을 살펴보고 또래 10대들의 생각을 들어본다!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부모 vs 10대 패널’의 불꽃 튀는 토크 썰전! 사춘기 리얼 Talk 를 그리고 있다.

메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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