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채은이가 집안에서와는 다른 모습으로 오승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서는 오승은의 첫째 딸 채은이가 집안에서와는 다른 180도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엄마에게 혼난 채은이는 동생 리나와 함께 자전거를 타러 밖에 나갔다.
두 사람은 놀이터로 향했고 친구들과 만나 경찰과 도둑놀이를 하자고 했다. 채은이는 먼저 적극적으로 팀을 갈랐고 게임이 시작됐다.
놀이기구에 올라가는 등 열심히 게임을 한 결과 경찰이 승리했다. 이어 채은이가 아이들을 불러 모으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드라마 촬영을 하기 위해서였다. 아이들을 불러 모은 그는 자기가 감독이라며 촬영을 시작했다.
촬영이 끝나고 프로 같은 편집 실력을 보여주며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 옆에서 보고 있던 친구는 자기도 가리켜 달라고 했다.
채은이의 모습을 본 10대 패널들은 멋지다고 저렇게 하는 것은 나중에 자신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관찰카메라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일상을 살펴보는 tvN ‘애들 생각’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16 21: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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