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생각’ 오승은, 그래픽노블에 푹 빠진 모습…‘남편과 이혼 후 카페 운영 中’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애들생각’을 통해 딸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4일 오승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푹 빠진 그래픽노블”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승은은 그래픽노블에 집중한 모습이다.

그래픽노블이란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취하는 작품이다.

책에 한껏 빠진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세요”, “우와 그래픽노블 요즘 뜨고 있죠”, “방송 잘 봤어요!”, “더뱅커 잘 보고 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승은은 지난 2008년 9월 박모 씨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고 두 딸을 낳았다.

하지만 2014년 두 사람은 성격차이를 이유로 협의 이혼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최근에는 tvN ‘애들 생각’에 출연해 남편과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승은은 방송을 통해 경북 경산 모처에서 부모님, 두 딸 채은&리나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자신의 집 1층에서 6년째 ‘레드 카페’라는 이름의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애들 생각’은 부모와 사춘기 자녀의 일상을 관찰하며, 부모들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10대들의 속마음과 행동을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

박미선, 장영란, 유선호,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배유진, 홍화리, 박민, 김수정, 송지아, 박민하 등이 출연 중이다. 

오승은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애들 생각’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