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불타는 청춘’ 김혜림이 홍석천과의 만남에 반가워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혜림은 새 친구 홍석천과의 만남을 가진 후 눈물을 흘렸다.
새 친구 대면식을 앞두고 김혜림은 다리가 풀리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문을 열고 김혜림이 들어오자 홍석천은 ‘DDD’를 부르며 반갑게 맞이했다.
홍석천을 본 김혜림은 “어머 웬일이야 석천아”라며 격하게 반가워하며 포옹했다.
이어 김혜림은 “눈물 나려고 그런다”며 홍석천의 손을 꼭 잡고 밖으로 나왔다.
홍석천은 “얼마만이야 누나 나 계속 누나랑 안 친하다고 그랬어”라며 연막작전을 펼쳤다고 얘기하자 김혜림은 “나 정말 눈물 날 뻔 했어”라며 진심으로 반가워했다.
홍석천은 “누나가 나 많이 예뻐해줬다”라며 김혜림과의 특별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10년이 넘었으니까 혜림 누나가 날 기억할까? 했다”라고 말했다. 김혜림은 “그 고백을 했을때 제가 왜 그랬냐고 그랬다”라며 오래전부터 돈독했던 두 사람의 관계를 입증했다.
김혜림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그는 지난 1988년 KBS ‘젊음의 행진’의 전속 아이돌 그룹 통크나이로 데뷔해 이후 솔로가수로 전향했다.
김혜림은 히트곡 ‘DDD’를 포함한 ‘이젠 떠나가 볼까’, ‘날 위한 이별’ 등 수많은 노래를 남기며 ‘어쩌면 좋아’ 를 발표한 뒤 이렇다 할 활동을 펼치지 않았다.
그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상태이며 연관검색어로 뜨는 이혼은 루머다.
과거 결혼에 대한 질문에 대해 김혜림은 “일과 사랑을 구분하고 노래하다 공 튀기듯 사랑을 찾아갈 수도 있고 항상 사랑을 품고 산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