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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혜림, 대표노래 ‘디디디’와 얽힌 창피한 에피소드는 무엇? ‘의학용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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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불타는 청춘’ 김혜림이 화려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혜림은 자신의 대표곡인 ‘DDD’와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림은 LP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화려했던 과거를 회상하다 자신의  ‘DDD’ 앨범을 마주했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김혜림의 앨범을 보며 김광규는 “이땐 요정이었지 요정”이라며 감탄했다. 

김혜림은 “입술이 이때는 너무 커서 줄여서 찍은 거야”라며 앨범 자켓에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DDD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더 많지 않냐”는 최민용의 말에 김혜림은 “Direct Distance Dialing(장거리 자동 전화)”이라고 설명했다. 

장거리 자동 전화는 시외전화를 시내전화처럼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 최초의 공중전화다.

김혜림은 ‘DDD’랑 관련된 개인적인 에피소드로 과거 척추 쪽 증세로 재활 병원을 찾았을때 있었던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칠판에 재활 선생님들이 자꾸 DDD를 적어놓더라. 그래서 나는 선생님에게 ‘자꾸 그러지마요 챙피하게 정말’이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까 그쪽 의학용어로 DDD가 퇴행성 관절이었다”라며 당시 민망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김혜림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그는 지난 1988년 KBS ‘젊음의 행진’의 전속 아이돌 그룹 통크나이로 데뷔해 이후 솔로가수로 전향했다. 

김혜림은 히트곡 ‘DDD’를 포함한 ‘이젠 떠나가 볼까’, ‘날 위한 이별’ 등 수많은 노래를 남기며 ‘어쩌면 좋아’ 를 발표한 뒤 이렇다 할 활동을 펼치지 않았다. 

그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상태이며 연관검색어로 뜨는 이혼은 루머다.

과거 결혼에 대한 질문에 대해 김혜림은 “일과 사랑을 구분하고 노래하다 공 튀기듯 사랑을 찾아갈 수도 있고 항상 사랑을 품고 산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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