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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한끼줍쇼’ 강남구 자곡동편 배수빈 아나운서, 남편 한결같아서 좋아…‘시아버지는 KG그룹 곽재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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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한끼줍쇼’에 출연한 배수빈 아나운서가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강남구 자곡동 편에서는 태진아와 강남이 밥 동무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남과 이경규가 방문한 곳에서 강남은 “며느리 분이 굉장히 반짝반짝하시다”라고 말했고 알고보니 강원MBC에 근무하는 배수빈 아나운서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감탄도 잠시 강남과 이경규는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 특히 이경규는 고등어조림을 집중 공략하는가 하면, 강남은 자신의 집인냥 만찰을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JTBC ‘한끼줍쇼’ 캡처

이날 배수빈 아나운서는 현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배수빈 아나운서는 “원래 서울에서 만났는데 제가 강원도로 회사를 옮겨서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어요. 너무 좋아하니까 떨어져서 힘들었어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결혼 이야기를 나누던 네 사람. 이경규는 갑자기 강남에게 이상화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 강남을 당황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애시절을 회상하던 배수빈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저보다 작은 남자를 만난 게 남편이 처음인데 정말 한결같더라고요”라며 “보통 남자들은 시간이 흐르면 변하는데 오빠는 안 그렇고, 친구들이랑 같이 만났을 때 결혼할것 같다고 했어요”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배수빈 아나운서의 시아버지는 KG그룹,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곽재선 회장은 현재 KG그룹, 이데일리와 더불어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배수빈 아나운서가 화제를 모은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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