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한끼줍쇼’에 KG그룹,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의 며느리 배수빈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서 한끼에 도전한 강호동-태진아, 이경규-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와 강남은 자곡동의 한 집에서 한끼에 성공했다.
이경규는 식사를 준비하는 며느리에게 “성함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이에 며느리는 “배수빈이다. 남자 배우와 이름이 같다”고 답했다.
강남은 며느리를 향해 “성격이 반짝반짝하다. 진짜 좋으시다”고 말했다. 강남의 말에 시어머니는 “목소리는 안 예쁘냐”며 “아나운서 출신이다”라고 밝혔다.
며느리는 바로 강원 MBC 배수빈 아나운서였던 것. 배수빈 아나운서는 “고향이 춘천이다. 강릉에 있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배수빈 아나운서의 시아버지는 KG그룹,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었다.
곽재선 회장은 KG그룹, 이데일리와 더불어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경규는 곽재선 회장의 동안 외모에 나이를 물었고, 이에 곽재선 회장은 “이경규 씨보다 많다. 75학번이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곽재선보다 네 살 어린 79학번 동생이다.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