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유선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18일 KBS2 ‘해피투게더4’에 김해숙, 김소연, 김하경과 함께 게스트로 유선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선은 조윤희의 과거를 폭로했다. 그는 같은 소속사였다며 워낙 소속사의 분위기가 좋아 엠티를 갔었다고 말햇다.
이어서 조윤희가 끼가 많고 춤을 잘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켰는데 웨이브를 하며 잘췄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효리인 줄 알았다고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선이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선이도 워킹맘... 유선이도 워킹맘.. ^^ ”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유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선은 1999년 드라마 ‘전서의 고향-상사요’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쳤다. 이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완벽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 지숙 역을 맡아 이동희, 최명빈, 이주원, 고수희 등과 호흡을 맞췄고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KBS2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김해숙의 첫째 딸 강미선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이야기.
엄마 김해숙, 둘째 딸 김소연, 막내 김하경과 실제 모녀, 자매 사이를 방불케 할 정도로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