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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의 추억’, 실제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작품…‘ 스타일이 다른 두 형사의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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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 ‘살인의 추억’이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채널CGV에서 영화 ‘살인의 추억’이 방송된 것.

지난 2003년 4월 개봉된 ‘살인의 추억’은 범죄,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 상영시간 132분, 국내 15세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 김사경, 김뢰화, 변희봉, 류태호, 송재호, 고서희, 박노식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실제 화성에서 일어났던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다뤘으며 원작은 김광림의 희곡 ‘날 보러 와요’다.

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2개월 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일대는 연쇄살인이라는 생소한 범죄의 공포에 휩싸인다.

영화 ‘살인의 추억’ 스틸컷 / 네이버영화
영화 ‘살인의 추억’ 스틸컷 / 네이버영화

사건 발생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수사본부는 구희봉 반장(변희봉 분)을 필두로 지역토박이 형사 박두만(송강호 분)과 조용구(김뢰하 분), 그리고 서울 시경에서 자원해 온 서태윤(김상경 분)이 배치된다.

육감으로 대표되는 박두만은 동네 양아치들을 족치며 자백을 강요 서태윤은 사건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지만 스타일이 다른 두 사람은 처음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용의자가 검거되고 사건의 끝이 보일 듯 했으나 매스컴이 몰려든 현장 검증에서 용의자가 범행 사실을 부인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구반장은 파면 당한다.

개봉 당시 영화 ‘살인의 추억’은 관객수 510만 명을 동원해 대한민국 영화계의 최고의 흥핵작이다.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영화 ‘살인의 추억’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채널CGV에서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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