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 미국식 창고형 마트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이연복, 에릭, 허경환, 존박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의 경우 자본금은 200만원이고 팁을 포함한 모든 수익은 기부된다.
그들이 선보일 첫 음식은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낙점됐다.
네 사람은 요리에 앞서 재료를 구매하기 위해 장 보기에 나섰다.
창고형 마트의 등장에 허경환은 “여기 바짝 하면 2억 정도 쓸 수 있겠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여러 가지 새우 중 이연복 셰프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알새우였다.
그는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재료를 실하게 준비해야된다”고 사업 노하우를 보여줬다.
네 사람은 손님을 위한 방한복을 입고 생고기를 사기 위해 비닐 안으로 들어갔다.
비닐 안에는 채소코너, 가공식품, 유제품, 해산물 코너 등 신선 제품을 위한 매장이 즐비해있었다.
창고형 마트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연복 셰프의 취향을 저격했다.
그들은 재료값으로 100인분 기준 총 485달러(약 55만원)을 지출했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현지반점 미서부점’ 푸드트럭으로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돼 많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