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스가루, 비만호르몬 잡아 다이어트 효과적…효능 및 부작용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시서스가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기분좋은날’에서는 비만호르몬을 잡는 시서스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서스에 들어있는 지방 분해 호르몬 아디포넥틴은 간과 근육세포가 자기 주변 지방을 곧바로 산화시켜 에너지로 이용하는 것을 촉진 시킨다.

이미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최소 1시간 이상 운동을 해야한다. 그런 역할을 도와준다고.

이어 폭식 예방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함유되어 있다. 스트레스, 우울증, 불암감을 줄여주는 행복 호르몬으로 부족할 경우 폭식하는 식습관을 가지게 된다.

특히 세로토닌이 감소하면 단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이는 우울하면 단 음식이 당기는 이유와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서스  속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이 몸 속에 들어왔을 때,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조절시켜준다.

마지막으로 식욕 조절 호르몬 렙틴은 식욕조절과 에너지대사에 도움을 준다.

시서스는 열대 아시아지방 , 아프리카, 아라비아 등에서 자라는 포도과 다년생 식물로 알려졌다.

건조하거나 습해도 잘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도 고대 의학 서적인 ‘아유르베다’에 약용 식물로 등재됐으며 이미 여러나라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식물이다.

시서스는 잎을 씹어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가루로 만들어 먹을 시 더욱 간편히 섭취할 수 있다.

‘기분좋은날’은 화려함 뒤에 숨겨진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이색 명소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특별한 체험. 그리고 유쾌한 강의, 기분 좋은 정보!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명강의와 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평일 오전 9시 45분 M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