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체중조절 식품 시서스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11일 SBS ‘좋은 아침’에서는 시서스의 효능이 방송됐다.
시서스란 열대 아시아 지방, 아프리카, 아라비아 등에서 자라는 포도과 다년생 식물. 건조하거나 습해도 잘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이 특징이다.
인도 고대 의학 서적의 아유르베다에는 시서스가 약용 식물로 등재되어 있으며 영국 식품 표준청에도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인정. 캐나다 연방 보건부에도 등재가 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식물이다.
지방이 몸에 흡수가 되려면 잘게 분해는 효소 리파아제가 필요. 시서스는 리파아제의 활성을 억제해 지방 흡수를 방해하고 배출을 도와주는 성분인 쿼세틴과 이소람네틴이 성분이 들어있다.
쿼세틴이란 양파 껍질과 채소, 과일 등에 분포된 플라보노이드계 성분이며 이소람네틴은 미나리, 파슬리 등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항산화 물질. 이 항산화 물질은 몸속 염증 및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
또한 쿼세틴, 이소람네틴이 중요한 이유는 지방전구세포가 지방 세포로 분화할 때 필요한 인자를 조절해 지방이 합성될 수 없게 해준다.
시서스의 경우 잎을 그냥 씹어 먹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그러나 가루로 만들어 차로 먹으면 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편 시서스 섭취 시 임산부 및 수유부, 특이체질,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주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