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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라디오스타’ 정경미, 윤형빈 쉴드 치며 애정 뽐내 “사람은 착하다”…‘강주은 팬 인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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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경미가 강주은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강주은, 정경미, 권다현, 임요한이 출연해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으로 이루어졌다.

내조의 여왕으로 알려진 정경미는 윤형빈에 대한 패널들의 말에 그를 쉴드치며 애정을 뽐냈다.

그는 “사람은 착하다”고 윤형빈을 감싸며 웃음을 자아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어 정경미는 강주은의 팬으로 그를 만나보고 싶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강주은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남자가 50이 되면 가정으로 돌아오는구나 하는 희망을 가졌다고.

강주은은 “예쁘게 살아가실거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뽐냈다.

이어 강주은이 쓴 인스타그램의 글도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재치 있는 글에 김구라는 “말을 잘한다. 어록이 많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강주은은 “말을 조심해야겠다. 김구라가 나를 깔 수도 있다”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영어로 생각을 하고 한국말로 번역을 한다. 글을 쓸 때는 생각을 할 수가 있다”고 재치 있는 말을 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정경미는 “멋있다”고 감탄하며 강주은 팬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라디오의 ‘보이는 라디오’를 차용해 ‘들리는 TV’ 컨셉으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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